비, ♥김태희 언급한 제작진에 분노 폭발 "야 이 XX야"(시즌비시즌)

김노을 2021. 8.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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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아내 김태희를 언급한 제작진에 분노했다.

이에 비가 "놀이기구 타면서 하는 거면 질문 한두 개밖에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제작진은 "그래서 기구를 계속 타려고 한다"고 응수해 비를 당황케 했다.

그때 제작진은 스케치북에 '그분 언제 나오냐'고 질문을 적어 비에게 보여줬고, 비는 입술을 깨물며 분노를 참았지만 결국 "야 이 XX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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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아내 김태희를 언급한 제작진에 분노했다.

8월 12일 비 유튜브 채널 '비즌비시즌'에는 '대답할 때까지 달리는 1주년 Q&A'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비에게 "놀이기구 하나를 대관했다. 구독자들이 댓글로 올려준 질문을 놀이기구를 타면서 물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비가 "놀이기구 타면서 하는 거면 질문 한두 개밖에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제작진은 "그래서 기구를 계속 타려고 한다"고 응수해 비를 당황케 했다.

비와 제작진이 올라탄 놀이기구는 체감속도 200㎞/h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 비는 제작진에게 "너 질문 똑바로 해라"라고 으름장을 놨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그분 질문이 많았으나 채널 주인과 가족은 건드리지 않기로 약속했다. 제작진 목숨이 하나인 점 꾸러기 분들의 양해 바란다"고 공지했다. 그분은 비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를 말한다.

비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여러 질문에 답했고 이후 회전목마에 홀로 탑승했다. 그때 제작진은 스케치북에 '그분 언제 나오냐'고 질문을 적어 비에게 보여줬고, 비는 입술을 깨물며 분노를 참았지만 결국 "야 이 XX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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