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한국어 홍보대사에 한류 배우 이민호 재위촉

강성철 2021. 8. 13.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학당재단은 배우 이민호를 한국어·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에 재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까지 임기를 이어갈 예정인 이민호는 "홍보대사로 해외 곳곳의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두고 즐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했다"며 "한국어 등 다양한 K-콘텐츠와 세종학당을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 홍보대사에 재위촉 된 배우 이민호 올 초 공개한 세종학당재단 홍보 영상에서 배우 이민호가 한글 자모 무늬 패션 소품을 착용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세종학당 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은 배우 이민호를 한국어·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에 재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민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최근 3년 연속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에 선정된 대표적 한류 배우다.

데뷔 15년째로 '꽃보다 남자' '상속자'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모두 19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국내외에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세종학당 홍보 영상에 출연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재단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2022년까지 임기를 이어갈 예정인 이민호는 "홍보대사로 해외 곳곳의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두고 즐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했다"며 "한국어 등 다양한 K-콘텐츠와 세종학당을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 이재영·이다영, 9월 17일까지 '등록 불가'…그리스행은 추진
☞ 신생아 아들 변기에 넣고 14살 동거녀 협박한 어린아빠
☞ 유애자 사퇴 "김연경 인터뷰 논란 반성…사과드린다"
☞ 부산 아파트 단지 '스텔스 보행자' 사고…20대 남성 중상
☞ 차 키 목에 걸렸는데…"도와주세요" 말을 못해 결국
☞ 배드민턴 김소영 "중국 욕설 몰랐다…얼마나 간절했으면"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女와 합의
☞ 박지윤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KBS 퇴사…"육아 전념"
☞ 30대 스토킹하다 염산 테러한 70대 항소심도 실형
☞ 고양지역 아파트 12층서 9세 아동 떨어져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