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 윈덤 챔피언십 첫날 2타 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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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강성훈 선수가 첫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8언더파 단독 선두인 러셀 헨리(미국)에 2타 뒤진 강성훈은 테드 포터 주니어, 마이클 톰슨(이상 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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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강성훈 선수가 첫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8언더파 단독 선두인 러셀 헨리(미국)에 2타 뒤진 강성훈은 테드 포터 주니어, 마이클 톰슨(이상 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악천후로 경기가 2시간 정도 중단되는 바람에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22명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2개 홀을 남기고 6언더파를 기록 중인 애덤 해드윈(미국)의 결과에 따라 강성훈의 1라운드 최종 순위가 정해집니다.
2019년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첫 우승을 거둔 강성훈은 2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한국 대표팀 감독과 선수로 출전했던 최경주와 김시우, 임성재는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9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3언더파 공동 40위를 달렸습니다.
윈덤 챔피언십은 2020-2021시즌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순위 12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다음 주부터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2020-2021시즌 최종 챔피언을 가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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