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빨강 구두' OST 합류..'내가 더 아플 테니까' 1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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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귀공자' 신유가 OST로 활동 보폭을 넓힌다.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수록곡 '내가 더 아플 테니까' 가창 제안을 받은 신유는 최근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음원을 발표한다.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신유의 '내가 더 아플 테니까' 음원은 오는 14일 낮 12시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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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트로트 귀공자’ 신유가 OST로 활동 보폭을 넓힌다.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수록곡 ‘내가 더 아플 테니까’ 가창 제안을 받은 신유는 최근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 ‘내가 더 아플 테니까’는 ‘울지 말아요 슬퍼 말아요 / 내가 더 아플 테니까 / 사랑하니까 내가 다 가질게요 / 그대 눈물 그대 슬픔 전부’라는 노랫말처럼 이별을 감해하는 극중 인물의 가슴 아픔 모습을 그렸다.
작사가 강우경과 작곡가 최병창이 사랑과 이별의 테마곡으로 완성한 레트로풍의 락발라드로 신유의 애절함이 깃든 가창 스타이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곡이다.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신유는 ‘시계바늘’, ‘일소일소일노일노’, ‘꽃물’ 등 수많은 곡들이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가운데 드라마 ‘오! 삼광빌리’, ‘누가 뭐래도’, ‘끝까지 사랑’ 등의 OST 가창에도 참여해 남다른 발라드 감성을 선보여 왔다.
지난 6월 새 싱글 ‘미안해서 미안해서’ 발표 이후 7월부터 KBS2 ‘불후의 명곡’ MC로 발탁돼 재치 입담으로 주말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 민희경(최명길)과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 김진아(소이현)의 이야기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신유의 ‘내가 더 아플 테니까’ 음원은 오는 14일 낮 12시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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