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잃어버린 무대를 위한 '전국TOP10가요쇼' 3부작 14일 첫방송

강석봉 기자 2021. 8.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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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14일 오전 11시부터 65분간 특집 [전국 TOP 10 가요쇼] 3부작 첫 방송을 시작한다.

JTV 전주방송및 전국 지역방송,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3주간 펼쳐진다.

대한가수협회 창립 64주년 기념으로 회원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무대는 남일해, 현숙, 리화, 한혜진, 류기진, 김란영, 나들, 이시스터즈(대한가수협회 화순지부), 산본정일, 정다한, 민석, 장혜리, 하이량 출연해 축제의 장을 펼쳤다.

또한 쟈니리&영텐, 박재란&영텐의 신구세대가 함께 하는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불타는 청춘’무대를 연출했다.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원로 가수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코로나로 힘든 회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이자연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를 비대면 공연 ‘전국TOP10가요쇼’로 새롭게 제작했다”면서 “우리 협회가 64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라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모든 가수들과 국민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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