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법적 부부됐다.."오늘 혼인신고 완료"

강선애 2021. 8.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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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13일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의 소속사는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 있었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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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윤계상이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13일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 11일 교제 중이던 5살 연하의 뷰티 사업가 C씨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 밝혔다.

윤계상도 직접 팬카페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내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윤계상의 결혼 발표로 연인 C씨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런 관심에 대해 윤계상 측은 우려를 전했다.

윤계상의 소속사는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 있었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윤계상은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 중이다. 소속사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좋은 연기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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