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경기도민 재난지원급 지급, 형평성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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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권 후보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경기도민에게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다른 시·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된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 지자체 자율성도 중요한 가치이지만, 전 국민이 국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있었을 것이라며, 형평성이 손상됐다는 점은 고려할 사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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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권 후보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든 경기도민에게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다른 시·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된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한 이 전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그 점을 충분히 고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 지자체 자율성도 중요한 가치이지만, 전 국민이 국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있었을 것이라며, 형평성이 손상됐다는 점은 고려할 사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캠프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이 협박 메일을 받고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해선 "빠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라며,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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