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시무라 경제재생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

최서윤 기자 2021. 8.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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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상이 1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따.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재생상은 이날 사비를 들여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중의원 니시무라'로 적었다고 밝혔다.

그는 참배를 마치고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희생되신 영령의 안녕을 기원하고 일본이 전후 걸어온 평화 국가의 길을 더 진행해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8월 15일 '종전일'을 맞아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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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상. © 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재생상이 1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따.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재생상은 이날 사비를 들여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중의원 니시무라'로 적었다고 밝혔다.

그는 참배를 마치고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희생되신 영령의 안녕을 기원하고 일본이 전후 걸어온 평화 국가의 길을 더 진행해나갈 것을 재차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8월 15일 '종전일'을 맞아 진행된 것이다.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있다.

2021년 4월 21일(현지시간) 도쿄의 야스쿠니신사에 춘계 예대제를 맞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봉납한 공물이 놓여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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