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내달 '비빔면·왕뚜껑' 라면 가격 평균 7.8%인상

이비슬 기자 2021. 8.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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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9월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제품 인상은 2012년 6월 이후 9년2개월 만이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Δ비빔면 10.9% Δ왕뚜껑 8.6% Δ도시락 6.1% Δ일품 해물라면 6.3%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계속된 제조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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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가 상승 부담"
팔도 비빔면(한국야쿠르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팔도는 9월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제품 인상은 2012년 6월 이후 9년2개월 만이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Δ비빔면 10.9% Δ왕뚜껑 8.6% Δ도시락 6.1% Δ일품 해물라면 6.3%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계속된 제조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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