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메일 받은 윤영찬 "가족 · 여성 보좌진 협박 묵과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자로 밝힌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은 내용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 측은 지난 9일 '이재명 지사님 당선을 위한 광주 이리들'이라는 신원 미상의 인물을 협박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자로 밝힌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은 내용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13일) 피해자 조사를 위해 마포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제 가족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여성 보좌진 실명까지 거론하며 협박했고, 언론인들에까지 협박했다는 점에서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 측은 지난 9일 '이재명 지사님 당선을 위한 광주 이리들'이라는 신원 미상의 인물을 협박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인물이 보낸 이메일에는 윤 의원의 가족과 의원실 여직원들의 집과 동선을 파악했다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