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차혜영 대표 법적 부부됐다 "8월13일 혼인 신고"[공식]

[뉴스엔 허민녕 기자]

톱스타 윤계상과 뷰티 브랜드 대표 차혜영이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은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아왔다.

윤계상의 한 측근은 8월13일 뉴스엔과 전화 통화에서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음”을 확인했다. 측근에 따르면 윤계상과 차혜영 대표는 거리두기 4단계에 이른 코로나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 신고부터 진행했다.

예식을 대신해 두 사람은 부부가 됐음을 기념키 위해 조만간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 이와 관련 측근은 “윤계상이 그간 외부에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기부를 펼쳐온 사실”을 귀띔하며 “이번 기부 또한 공식적으로 알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과 뷰티 브랜드 논픽션 대표 차혜영의 교제 사실은 지난 6월 뉴스엔 단독 보도를 통해 팬들에게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 본격 교제를 시작, 올해 들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혼인 신고에 앞서 윤계상은 자신의 팬카페에 차혜영 대표와 결혼을 직접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허민녕 migno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