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여전한 조카 사랑..폭풍 성장한 엄지온 눈길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13. 10:06
[스포츠경향]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여전한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모따라 삼만리” “지온이가 그린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엄정화와 엄태웅의 딸 엄지온 양이 오붓한 실내 데이트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눈 맞춤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지온 양의 폭풍 성장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온 양은 지난 2015년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당시 3세였던 그는 어느덧 소녀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고모인 엄정화와 닮은 꼴 외모로 성장해 시선을 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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