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싸이 "'스타성↑'댄서들 많아, 기대된다"
[스포츠경향]
가수 싸이가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싸이는 13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측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SNS를 통해 찾아본 댄서 중에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실제 출연한 이도 있더라. 스타성이 많은 댄서들이 많다. 이제는 진짜들이 진짜 춤을 보여줄 때”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말춤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는 데뷔곡 ‘새’부터 춤이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일명 ‘춤빨’을 받아본 가수였다고 본인의 경험을 전하며 “춤은 히트곡의 필수조건이다. 춤이 K팝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아주 많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그렇기에 “댄서들하고 같이 일하는 종사자로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싸이를 비롯, 보아, CL, 제시의 남다른 소감도 이어졌다. 보아는 “한 명 한 명 갖고 있는 스킬이 너무 좋다”고, 제시는 “대한민국 여자들 춤 너무 잘 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 CL은 “항상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다”며 “진짜 응원하고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시청 당부의 메시지를 더했다.
과연 싸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대한민국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댄서들의 춤전쟁은 오는 24일 밤 10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크루간의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파이트 저지’로는 보아와 태용이 합류하였고, MC로는 강다니엘이 출연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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