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오빠, 저 기억 안 나요?"..임정희, '사콜'서 돌발 발언

이호영 2021. 8. 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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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가 장민호와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임정희는 장민호와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가 임정희와의 인연을 기억하지 못하자 임정희는 "오빠 저 기억 안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정희는 "제가 데뷔 전에 안무실에서 레슨을 받았었다. 그때 민호 오빠가 안무 연습하시고 '행사 갈게'하고 나가셨던 기억이 난다. 잊어버리기 쉽지 않은 얼굴이다"라며 20년 전 같은 안무실을 사용했던 장민호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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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가 장민호와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싱어송라이터 임정희가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정희는 원미연, 리사, 영지, 이영현, 박민혜와 함께 ‘보컬 퀸즈6’를 꾸려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임정희는 데뷔곡인 ‘Music Is My Life’를 부르며 등장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영탁은 “애드립 때문에 소름이 돋았다”라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임정희는 장민호와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가 임정희와의 인연을 기억하지 못하자 임정희는 “오빠 저 기억 안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정희는 “제가 데뷔 전에 안무실에서 레슨을 받았었다. 그때 민호 오빠가 안무 연습하시고 ‘행사 갈게’하고 나가셨던 기억이 난다. 잊어버리기 쉽지 않은 얼굴이다”라며 20년 전 같은 안무실을 사용했던 장민호를 회상했다.

이어 임정희는 이승철의 ‘말리꽃’으로 20년 만에 만난 장민호와 1대1 대결을 펼쳤다. 임정희는 소울풀한 보이스로 천상계 애드립을 뽐내며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3점 차이로 이긴 장민호는 상품으로 얻은 한우를 ‘연습실 동생’인 임정희에게 선물해 훈훈한 의리로 눈길을 모았다.

임정희는 2005년 ‘Music Is My Life’로 전격 데뷔했다. 최근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정희는 자작곡 ‘Not4$ale’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임정희는 오늘 13일 시원 달콤 시즌송 ‘LET’S GO SWIMMING’으로 컴백한다. 지난 12일 아트워크를 기습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이 곡은 여름 테마송 특유의 시원하고 신나는 분위기에 연인들의 설렘과 달콤함을 생생하게 담아낸 가사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임정희의 신곡 ‘LET’S GO SWIMMING’은 오늘 1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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