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뉴욕 이어 실내 시설 이용 시 백신 증명 의무화
김경희 기자 2021. 8.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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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해 감염자가 폭증하자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실내 시설 이용 시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0일부터 식당과 체육관을 포함한 실내 장소에서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도시 중에서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기로 한 것은 뉴욕에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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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해 감염자가 폭증하자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실내 시설 이용 시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0일부터 식당과 체육관을 포함한 실내 장소에서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도시 중에서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기로 한 것은 뉴욕에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두 번째입니다.
다만 백신을 한 차례만 맞아도 되는 뉴욕과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2회차까지 접종 완료를 증명해야 합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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