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액 2배 적립' 대전 청년희망통장 첫 만기 적립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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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청년의 미래 설계와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청년희망통장 첫 만기 적립금이 지급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희망통장 참여자에게는 재무설계 등 자립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함께 제공돼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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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청년의 미래 설계와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청년희망통장 첫 만기 적립금이 지급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만기 적립금 대상은 3년 동안 매달 15만원씩 본인 부담 적립금을 납입한 323명이다.
이들에게는 시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줘 본인 저축액의 2배가 넘는 1천100여만원이 지급된다.
향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잣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청년희망통장 참여자에게는 재무설계 등 자립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함께 제공돼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청년희망통장 가입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조건 등을 확인한 뒤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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