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아침창' 스페셜 DJ 출격..김창완 빈자리 채운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정승환이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정승환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창완의 빈자리를 채운다.

이날 정승환은 섬세하고 차분한 보이스와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아침을 깨울 예정이다.

특히 정승환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MBC FM4U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에서 DJ ‘숲디’로 활약, 청취자들의 심야 시간을 책임지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랜만에 DJ로 컴백하는 정승환이 어떤 즐거운 이야기와 편안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인다.

정승환은 지난 5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EP ‘다섯 마디’를 발매,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최준(김해준)과 함께한 ‘그러니까’, 덴티스테 컬래버레이션 음원 ‘집에 같이 갈래 (Full band Ver.)’, 싸이월드 BGM 2021 ‘애인 있어요’, ‘블레이드 & 소울 2’ OST '저 별에 바람 불어’를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정승환이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아침창’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오전 9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사진=안테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