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유부남 됐다..5살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 완료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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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유부남이 됐다.
1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계상은 예비 신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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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유부남이 됐다.
1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계상은 예비 신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쳤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선남선녀 비주얼을 감출 수 없어 주변의 눈에 띄었다.
윤계상의 아내는 뷰티브랜드 경영자인 차혜영 대표로 알려졌다.
앞서 윤계상은 자신의 팬카페에 "저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전하며 차혜영 대표에 대해서는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듯이 저는 긴 시간 동안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으로 살아온 사람이지만 제 아내가 될 사람은 비 연예인 이기에 갑작스럽게 과도한 관심에 노출되는 것이 너무 부담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부부로서 서로 의지하고 보살피며 살아갈 저희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며 일궈온 일들은 별개로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게 배려해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라고 진심어린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시국으로 당장은 생략했고,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하게 됐다.
윤계상은 god의 멤버로 1999년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영화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레드카펫', '소수의견', '극적인 하룻밤', '죽여주는 여자', '범죄도시', '말모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최고의 사랑', '굿 와이프', '라스트', '초콜릿' 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차기작은 '크라임 퍼즐'이고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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