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방 끝에 돌아온 '사랑의 콜센타', 9.9% 시청률 기록

사랑의 콜센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오랜 결방 끝에 돌아왔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부 9.922%, 2부 7.3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특별판이 기록한 1부 7.065%, 2부 4.974%보다 각각 2.857%P, 2.41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3주 결방 전인 지난달 22일 방송분과 비교해봤을 때도 시청률은 약 0.5%P 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보컬 퀸즈6(원미연, 리사, 영지, 임정희, 이영현, 박민혜)와 만나 짜릿한 대결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보컬 퀸즈6가 차지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재방송된 MBN '현장르포특종세상'은 1.16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마찬가지로 재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역시 0.726% 시청률에 머물렀다. 또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3'는 2.682%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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