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정체불명의 소리들려" 유영철 옆집 살았던 사연자의 제보(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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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유영철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8월 12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유영철의 옆집에 살았던 이웃이 겪은 실화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가은 씨 옆집에 살았던 사람이 연쇄살인마 유영철이었던 것.
한편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연쇄 살인, 시체를 훼손, 유기한 희대의 살인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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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쇄살인마 유영철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8월 12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유영철의 옆집에 살았던 이웃이 겪은 실화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사연자 가은(가명) 씨는 지난 2004년 이사를 앞두고 친구와 갔던 무당집에서 '그 집은 절대로 이사 가면 안 된다. 사람이 죽어가는 집'이라는 경고를 들었다고 한다. 가은 씨는 계약금 200만 원이라는 조건 때문에 해당 오피스텔로 이사를 결정했다.
이사한 오피스텔에서는 첫날부터 이상한 악취가 났다고. 무당은 가은 씨의 집까지 찾아와 향을 피우며 "이 집에서 어떤 소리를 듣든, 무엇을 보든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말라. 열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가은 씨는 무언가 울리는 정체 불명의 소리를 밤마다 들었다고 한다. 하이힐 소리가 들려 정체를 확인하려고 문을 연 적도 있었으나 아무 것도 없었다. 매일 쿵쿵 거리는 소리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가은 씨는 결국 이사를 결정했고 그날 자신의 오피스텔 앞에서 경찰들을 목격했다.
알고 보니 정체불명의 소리는 옆집에서 난 것이었다. 가은 씨 옆집에 살았던 사람이 연쇄살인마 유영철이었던 것. 가은 씨는 유영철 사건에 한 달 동안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연쇄 살인, 시체를 훼손, 유기한 희대의 살인마이다. (사진=MBC '심야괴담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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