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 집에 재입성..해피엔딩 될까 [T-데이]

김종은 기자 2021. 8. 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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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의 집에 재입성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 9회에서는 박재언(송강)이 다시 유나비(한소희)의 집을 찾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거듭된 엇갈림 끝에 마주한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키스 이후 박재언은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려 했지만, 유나비는 "실수였다"며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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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의 집에 재입성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 9회에서는 박재언(송강)이 다시 유나비(한소희)의 집을 찾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거듭된 엇갈림 끝에 마주한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키스 이후 박재언은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려 했지만, 유나비는 "실수였다"며 밀어냈다. 하지만 박재언은 포기하지 않고 유나비의 주위를 맴돌았다. 그리고 곧 지친 유나비의 앞에 박재언이 나타나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케 했다.

이와 관련 '알고있지만' 측이 13일 공개한 스틸에는 함께 추억을 정리하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그늘이 져 있지만, 박재언의 스킨십으로 분위기는 달라진다. 과연 잡으려 할수록 달아나는 유나비의 마음을 박재언이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과거에 유나비가 그랬듯 이제는 박재언이 유나비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다. 날아가려는 유나비를 붙잡기 위한 그의 시도가 신의 한 수가 될지, 모든 것을 망가뜨릴 악수가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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