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9월 첫방송..KBS2 수목극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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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이 내달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13일 홍보사 스토리라임에 따르면 '달리와 감자탕' 첫방송 시기가 9월 중으로 잡혔다.
'달리와 감자탕'은 2TV 수목드라마 재개를 알릴 작품으로 낙점됐다.
'달리와 감자탕'은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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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보사 스토리라임에 따르면 ‘달리와 감자탕’ 첫방송 시기가 9월 중으로 잡혔다. KBS는 지난 6월 ‘대박부동산’ 종영 이후 2TV 수목드라마 신작을 내놓지 않았다. ‘달리와 감자탕’은 2TV 수목드라마 재개를 알릴 작품으로 낙점됐다.
‘달리와 감자탕’은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물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 등의 이정섭 PD와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 등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남녀 주인공은 김민재와 박규영이 맡는다. 이밖에 권율, 황희, 연우, 우희진, 안길강, 황보라, 안세하 등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4월 촬영을 시작해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제작진 측은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질 무학과 달리의 이야기로 시청자분들에게 기분 좋은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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