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한소희 집 재입성→백허그 1초 전 (알고있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강이 한소희의 집에 재입성한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진은 13일 유나비(한소희 분)의 집을 다시 찾은 박재언(송강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추억을 정리하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오랜만에 유나비의 집을 다시 찾은 박재언의 얼굴에는 반가움보다는 어둡고 그리운 기색이 만연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진은 13일 유나비(한소희 분)의 집을 다시 찾은 박재언(송강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했던 공간에서 어떤 새로운 일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거듭된 엇갈림 끝에 마주한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키스 이후, 박재언은 관계를 회복하고자 했다. 하지만 유나비는 그저 ‘실수’였다며 그를 피했다. 박재언은 포기하지 않고 유나비의 주위를 배회했다. 유나비가 막막한 현실에 지쳐가던 때에도 박재언은 어김없이 나타나 그의 앞에 섰다. 박재언의 직진이 유나비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추억을 정리하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관계를 끝냄과 동시에 유나비의 집에 발길을 끊었던 박재언. 그가 남긴 흔적과 물건들을 버리겠다는 유나비의 말에 박재언은 곧 가지러 가겠다며 만류했다. 모든 것을 쉽게 버리던 과거와 대비되는 박재언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오랜만에 유나비의 집을 다시 찾은 박재언의 얼굴에는 반가움보다는 어둡고 그리운 기색이 만연하다. 박재언의 짐을 정리하는 유나비의 얼굴에도 그늘이 져 있다. 감정을 외면하려는 듯 유나비는 무덤덤한 눈길로 그를 바라볼 뿐이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의 텐션은 달라진다. 유나비의 뒤에 가까이 선 박재언. 어깨에 올려진 그의 손과 밀착된 거리가 아슬한 긴장감을 더한다. 잡으려 할수록 달아나는 유나비의 마음을 박재언이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14일 방송되는 ‘알고있지만’ 9회에서는 흔들리는 유나비의 마음에 불안해하는 박재언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재언은 “나비의 시선이 자꾸만 내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한다”라며 끊임없이 유나비와 양도혁(채종협 분)을 의식했다. 반면 박재언과의 관계를 시작부터 틀렸다고 말하는 유나비. 그의 자조 섞인 말들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우리 사귀자”라는 박재언의 고백이 더해지면서 ‘비연애주의자’이자 ‘가질 수 없는 꽃’이었던 그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인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의 변주를 거듭할 청춘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과거에 유나비가 그랬듯 이제는 박재언이 유나비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했다. 날아가려는 유나비를 붙잡기 위한 그의 시도가 신의 한 수가 될지, 모든 것을 망가뜨릴 악수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알고있지만’ 9회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왼쪽 다리 장애” 안타까워
- “노출 적당히” 누리꾼 지적에 김빈우 의연한 대처 눈길
- 백지영 “속옷 미착용 앞치마 좋아…누가 와도 상관無”
- 전현무♥기안84 몸 맡기는 사이…‘이혜성 어쩌고?’ (나혼산)
- 정형돈 “첫 불안장애 당시 생각 자체가…” 충격 고백
- 블랙핑크 로제, 블랙 드레스로 과감 노출…섹시미 물씬 [DA★]
- 남편의 선 넘은 욕설 들은 MC 소유진 “부하 직원에게도…” (오은영 리포트)
- 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 저격? “#양육비, 분노 전 경고”
- 사기 결혼→위자료 안 주려는 남편…학벌+집안 다 거짓 (물어보살)
- ‘경찰도 당해’, 백종원 ‘밥도둑 혐의’로 체포 아닌 납치 될 듯 (백패커)[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