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안원중 "男 벨리댄서 국내 2명, 살 빼기 위해 시작"

김나연 기자 2021. 8. 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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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안원중이 벨리댄스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나이야 가라' 특집으로 18세 벨리댄서 안원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원중은 "태권도 등 몸 쓰는 걸 많이 안 좋아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벨리댄스를 하게 됐는데 지금은 너무 푹 빠졌다"며 "지금 몸무게는 61kg"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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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중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침마당' 안원중이 벨리댄스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나이야 가라' 특집으로 18세 벨리댄서 안원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원중은 "세계대회에서 최고 득점으로 전체 우승을 했다"며 "국내에 남자 벨리댄서는 저를 포함해 2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벨리댄스는 2016년에 처음 시작했다. 제가 초등학교 때 68kg 정도 나가는 소아비만이었기 때문에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안원중은 "태권도 등 몸 쓰는 걸 많이 안 좋아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벨리댄스를 하게 됐는데 지금은 너무 푹 빠졌다"며 "지금 몸무게는 61kg"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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