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0'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인기 이어간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정규 2집 '노이지(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6월 케이블채널 엠넷 경연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자체 프로듀싱 능력과 폭발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인 이들은 이번 신보로 다시 그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앨범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신곡 '소리꾼'은 화려한 전통 국악과 웅장한 브라스 악기 소리가 특징으로 '누가 뭐라고 하든지 기죽지 않고 줏대를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트레일러 비디오를 비롯해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 콘셉트 티저 이미지 등 컴백 콘텐츠를 순차 공개해왔다.
여덟 멤버는 지난 7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단체 티저 사진에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9일 방찬과 리노, 10일 창빈과 현진, 12일 한과 필릭스에 이어 13일 공개된 승민과 아이엔의 개별 이미지도 각각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언베일 : 트랙'은 그룹이 가진 음악성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드러났다. 인트로 트랙 '치즈(CHEESE)'와 유닛곡 '강박(방찬, 현진)', '곤 어웨이(Gone Away)(한, 승민, 아이엔)', '서핑(Surfin')(리노, 창빈, 필릭스)' 등 멤버들이 직접 만든 노래의 티저 콘텐츠가 4편이나 오픈된 것.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 팬들과 더욱 진정성 있게 소통 중이다. 음악의 제작 과정을 녹여낸 송 캠프 형식의 영상 '[스키즈 송 캠프] 하울 인 하모니'에서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좋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일 팬덤 결성 3주년을 맞이해 7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스테이위크'를 진행했고 '[SKZ SONG CAMP] Howl in Harmony', '�영卵≠�'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하고 세계 곳곳에 있는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명)를 기쁘게 했다.
오는 10월 13일에는 일본 싱글 2집을 선보이고 글로벌 팬심을 더욱 꽉 잡는다. 지난해 3월 18일 베스트 앨범 'SKZ2020'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작품으로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2020년 상반기 차트(2020.01.01~06.30) 중 'K팝 일본 발매 앨범 톱10' 1위 자리를 꿰찼고 같은 해 6월 싱글 1집 '톱(TOP)'으로 발매 첫 주만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노이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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