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보호종료아동 자립 위해 기부 "꾸준한 선행" [공식]
2021. 8. 13. 08:5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안소희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익금의 일부를 아름다운재단 '열어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13일, 이 같이 밝히며 "안소희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안소희가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브랜드의 선론칭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런칭 이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전 제품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본인의 취향을 반영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 반경을 넓힌 안소희는 지속적 선행을 통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올해 초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소장품 플리마켓을 진행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한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청소년 시기에 데뷔한 안소희가 아이들의 독립에 힘을 보태어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소희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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