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한기웅, 오승아 임신 고백→엄현경과 결혼 파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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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한기웅이 오승아의 임신 고백과 함께 엄현경과의 결혼을 파토 낼 결심을 하는 등 쉼없이 몰아친 매운맛 전개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제작 MBC C&I, 팬 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문상혁(한기웅 분)의 아이를 임신한 윤재경(오승아 분)과, 남편의 외도 사실을 모른 채 신혼 살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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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한기웅이 오승아의 임신 고백과 함께 엄현경과의 결혼을 파토 낼 결심을 하는 등 쉼없이 몰아친 매운맛 전개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제작 MBC C&I, 팬 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문상혁(한기웅 분)의 아이를 임신한 윤재경(오승아 분)과, 남편의 외도 사실을 모른 채 신혼 살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봉선화(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선화는 문상혁의 외도를 모른 채 결혼 준비를 이어갔다. 특히 봉선화는 시어머니 양말자(최지연 분)가 초호화 예단 목록을 건네며 아들과의 수준 차이를 운운하자, 서러움에 눈물을 떨구면서도 문상혁과의 결혼을 저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문상혁은 자신의 집 앞에서 윤재경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봉선화가 나오는 것을 보고, 외도 현장을 들키지 않기 위해 윤재경을 감싸 안고 몸을 숨겨 분노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문상혁은 자신의 가족들에게 봉선화와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통보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반면 봉선화는 그런 문상혁의 변심을 추호도 알지 못한 채, 신혼 살림을 마련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 말미에는 봉선화가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꺼내자, 버럭 화를 내는 할머니 한곱분(성병숙 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연 봉선화가 윤재경과 문상혁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될지, 봉선화에게 숨겨진 가족사가 있는 것일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증폭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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