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X펀치, '자니'로 입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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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과 펀치 (Punch)가 듀엣곡으로 입을 맞춘다.
13일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은 "'싸이월드 BGM 2021'의 일곱 번째 가창자로 확정된 하성운과 펀치가 프라이머리의 '자니 (Feat. DYNAMICDUO)'를 재해석한다"라고 밝혔다.
하성운‧펀치가 부른 '싸이월드 BGM 2021'의 일곱 번째 리메이크 곡 '자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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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과 펀치 (Punch)가 듀엣곡으로 입을 맞춘다.
13일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은 "'싸이월드 BGM 2021'의 일곱 번째 가창자로 확정된 하성운과 펀치가 프라이머리의 '자니 (Feat. DYNAMICDUO)'를 재해석한다"라고 밝혔다.
'자니'(2012)는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거리두기'로 인해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늦은 밤 술자리에 대한 재치 있고 솔직한 표현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하성운의 청량한 보이스와 펀치의 달콤한 음색이 하모니를 이룬 2021년 버전 '자니'는 원곡보다 한층 사랑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소중해진 일상적인 만남과 평범한 술자리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하며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싸이월드 BGM 2021' 측은 하성운과 펀치의 실물을 토대로 제작한 미니미와 함께 싸이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Cyworld_Official)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0년대 싸이월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티저에는 하성운과 펀치가 함께 부른 ‘자니’의 한 소절이 공개돼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2000년대 '미니홈피 신드롬'을 일으켰던 싸이월드의 BGM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역대 톱100 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창자들이 나서서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하성운‧펀치가 부른 '싸이월드 BGM 2021'의 일곱 번째 리메이크 곡 '자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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