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광복절 연휴 한국영화 대결..모가디슈 vs 싱크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모가디슈'와 여기에 도전하는 재난 영화 '싱크홀'.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개봉 첫날 14만7천여명(56.9%)의 관객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둘째 날에도 12만명(매출액 점유율 54%)의 관객을 더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2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모가디슈'와 여기에 도전하는 재난 영화 '싱크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대결 양상을 펼친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개봉 첫날 14만7천여명(56.9%)의 관객으로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둘째 날에도 12만명(매출액 점유율 54%)의 관객을 더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싱크홀'은 어렵게 장만한 집이 통째로 싱크홀로 추락하며 고립된 이웃 사람들의 이야기다.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오른 '모가디슈'는 2위로 물러났지만,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이틀 5만7천여명(21.9%), 5만3천여명(23.1%)의 관객을 더하며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197만1천여명을 기록했다.
'싱크홀'과 함께 개봉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는 같은 기간 2만8천여명(11.3%), 2만1천여명(9.7%)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선수단의 활약으로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12일 재개봉한 일본의 배구 애니메이션 '하이큐!! 땅 VS 하늘'은 5위로 진입했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은 '싱크홀' 33.8%, '모가디슈' 24.8%, '프리 가이' 12%다.
mihee@yna.co.kr
-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女와 합의
- ☞ 배드민턴 김소영 "중국 욕설 몰랐다…얼마나 간절했으면"
- ☞ 차 키 목에 걸렸는데…"도와주세요" 말을 못해 결국
- ☞ '자기 체액 여성 가방에 슬쩍'…덜미 잡힌 30대
- ☞ 박지윤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KBS 퇴사…"육아 전념"
- ☞ '윈터솔져의 아버지'는 왜 마블을 저격했을까
- ☞ 원수를 사랑한 미 여성…오빠 살해 용의자와 결혼
- ☞ '밤배'·'긴머리 소녀' 포크 듀오 둘다섯 오세복씨 별세
- ☞ 김해 한 아파트 화단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 ☞ "비밀 하기로 했는데" 어린 두 딸 200회 성폭행해 낙태까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송파구서 1차 사고도(종합) | 연합뉴스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은평구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도주 우려"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러 연방보안국 신년 달력에 푸틴·시진핑 '브로맨스'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