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정경호·곽선영 깜짝 재회, 시청률 상승 '13.1%'

김나연 기자 2021. 8. 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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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가족, 그리고 친구가 있어 위로받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8회는 13.12%(이하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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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가족, 그리고 친구가 있어 위로받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8회는 13.12%(이하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6%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로,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던 '슬의생2'는 한 회만에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따뜻한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엄마라는 이름이 주는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겨울(신현빈)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해 실망한 정원과 1년 만에 익순(곽선영)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한 준완의 상황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슬의생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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