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한계 없는 화보장인 '매력'

노규민 2021. 8.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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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1일 롯데면세점(lottedutyfree)은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BTS meets LDF' 화보공개 #EVENT, '매혹적인 RED+화이트 슈트를 입은 BTS의 조합은?! 이열치열! 뜨거운 여름을 더 달궈줄 레드 컷 화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뷔는 레드를 배경으로, 화이트 슈트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다보고 있다. 뷔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선명한 레드보다 더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피지컬이 아니면 다소 소화하기 힘든 와이드칼라의 화이트 슈트는 뷔의 큰 키와 넓은 어깨와 잘 어울리며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런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뷔의 맑고 빛나는 눈, 이마에서 코, 턱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벽한 얼굴선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앉은 자세에서 취하는 포즈가 한계가 있지만 뷔에게는 한계 없다. 화보천재답게 단조로운 배경의 정적인 사진에서 뷔는 왼손을 곧게 세워 시선을 집중시키고, 오른손은 왼손과 반대방향을 향하게 해 시선을 더 확장시키며 사진을 역동적으로 보이게 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의 얼굴이지만 뷔는 포즈와 눈빛, 분위기만으로 청순함과 청량함 우아함까지 보여주는 '장르가 김태형'인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매 화보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뷔의 사진은 공개 후 현재 95000개 '좋아요'를 돌파했으며, 가장 많은 댓글을 받으며 큰 반응을 받고 있다. 
 
팬들은 "저렇게 단순한 사진이 힘든데 분위기 봐", "앉아서 찍는 것도 뻔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 "잘생겨도 끼 없으면 소용없잖아 얼굴도 손도 태형이 만나서 다행이다", "유끼미남 태형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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