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9년 열애 ♥차현우 대표 언급 "대표님은 절대 만나면 안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8. 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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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9년째 열애 중인 연인 차현우 대표를 언급했다.

'사랑이 뭐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황보라는 "대표님은 절대 만나는 게 아니다"며 "일단 대표님은 내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다 안다. 이게 참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차현우가) 너무 화를 내니까 매니저가 이젠 그런 얘길 안 한다. 대표님도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얘기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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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9년째 열애 중인 연인 차현우 대표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황보라가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사랑이 뭐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황보라는 "대표님은 절대 만나는 게 아니다"며 "일단 대표님은 내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다 안다. 이게 참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썰바이벌' 촬영에 "난리도 아니었다. 제가 고정 예능이 처음이지 않나. 파이팅이 넘쳐서 '해보자'하고 임했는데 밖에 있는 매니저가 '대표님, 큰일났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형님 얘기를 했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장모님 얘기하고 팬티 얘기했습니다'라고 보고를 하더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차현우가) 너무 화를 내니까 매니저가 이젠 그런 얘길 안 한다. 대표님도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얘기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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