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2일째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광복절 연휴 극장가 접수 예고' [공식]
2021. 8. 13. 07:59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싱크홀'이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싱크홀'은 12만 12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4,794명.
'싱크홀'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달성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날 14만 관객 돌파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동시기 경쟁작들을 가볍게 제치고 2일 차에도 월등히 높은 관객 수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뿐만 아니라 '싱크홀'은 6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으로 이번 광복절 연휴에도 시원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처럼 영화는 올여름 무더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유쾌함으로 무장,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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