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4일 밖에 못 살 것 같다 했는데 기적" 반려견 애지중지

이민지 2021. 8. 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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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서 4일 밖에 못 살 것 같다던 우리 이슈. 또 한번 이슈에게 기적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병원에서 반려견 이슈를 돌보는 김우리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김우리는 "우리 부부의 온 마음을 내 바쳐 키운 14살 말 못 하는 막내딸 이슈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만 있다면"이라고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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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우리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서 4일 밖에 못 살 것 같다던 우리 이슈. 또 한번 이슈에게 기적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병원에서 반려견 이슈를 돌보는 김우리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우리 아내 이혜란 씨는 이슈를 애정 어린 손길로 정성스럽게 씻기고 있다. 김우리는 그 모습을 보며 "기적이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이슈는 최근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김우리는 지난 7월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슈 건강에 문제가 생겨 입원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우리는 "우리 부부의 온 마음을 내 바쳐 키운 14살 말 못 하는 막내딸 이슈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만 있다면"이라고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우리 곁에 함께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해 주고 또 사랑해 주는 일 밖엔 더 해줄 것이 없다는 것이 그저 서운하고 섭섭한 일이지만 훗날 이슈가 우리 곁을 떠나는 순간 이슈와 함께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우리 가족 모두 후회하지 않게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우리 이슈를 사랑해 주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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