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신곡 '자석' 발매..마미손과 뜨거운 재회 눈길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PA엔터테인먼트

캔의 배기성의 신곡으로 마미손과 재회한다.

배기성은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자석'을 발매한다.

'자석'은 에메랄드 캐슬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상환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밴드 구성의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일렉 기타 연주와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자석에 이끌리듯 아름다운 이성에 끌려 사랑으로 발전한다는 내용의 가사에 매력적인 배기성의 허스키 보이스가 더해져 여름의 끝자락을 더욱 시원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배기성이 새롭게 둥지를 튼 PA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하는 첫 음원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배기성은 신곡 '자석'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캔으로 활동하며 '내 생애 봄날은', '가라가라', '맨발의 청춘', '겨울 이야기' 등 주옥같은 히트 곡들을 탄생시킨 배기성은 이후 M4, 빨간추리닝 등의 팀을 결성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서 꾸준히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마미손(Mommy Son)의 '소년점프'의 피처링에 참여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마미손은 배기성의 컴백을 알리는 스페셜 영상은 물론 신곡 '자석'의 뮤직비디오에도 강렬하게 등장하며 또 한 번 뜨거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다시 솔로 가수로 산뜻한 새 출발을 알린 배기성이 리스너들에게 어떤 음악을 선물할지 관심이 쏠린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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