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 희망퇴직 역풍..시청률 3.7%

김나연 기자 2021. 8. 13. 0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가 희망퇴직 역풍을 맞은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3.7%(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미치지 않고서야'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3%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창인 사업부는 결정적 변화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치지 않고서야' 문소리가 희망퇴직 역풍을 맞은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3.7%(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미치지 않고서야'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3%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창인 사업부는 결정적 변화를 맞았다. 이번 희망퇴직이 부당해고라는 최반석(정재영)의 후진 없는 행보에 회사는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그 불똥은 당자영(문소리)에게 튀었다. 희망퇴직을 진행한 당자영의 태도를 문제 삼아 사직을 권고한 것.

이대로 물러날 수 없었던 당자영은 연구동 상품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겨 재기를 노렸다. 여기에 절치부심하며 뒤집기 한 판을 준비하던 한세권(이상엽)도 창인 사업부로 복귀했다. 또다시 최반석, 당자영, 한세권이 '홈트미러' 프로젝트로 부딪힐 것이 예상된 가운데 새롭게 펼쳐진 생존 라운드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치지 않고서야' 13회는 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