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차현우, 방송에서 본인 얘기에 '너 미쳤냐'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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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연인이 대표님인 것이 좋지 않다며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차현우를 언급했다.
이어 황보라는 "일단은 대표님은 내가 얼마를 버는지 다 안다. 그게 안 좋다"며 "첫 촬영부터 난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썰바이벌' 고정 예능이 결정되고 파이팅이 넘쳤다며 "밖에 있는 매니저가 '대표님 큰일났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형님 얘기를 했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장모님 얘기하고 팬티 얘기했다'고 보고를 한 거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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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연인이 대표님인 것이 좋지 않다며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차현우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황보라가 '썰바이벌' 첫 녹화 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대표님' 키워드 사연이 등장하자 MC들은 황보라를 쳐다봤다. 황보라가 실제로 소속사 대표인 차연우와 연애 중이기 때문이었다.
황보라는 "대표님은 절대 만나는 게 아니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보라는 "일단은 대표님은 내가 얼마를 버는지 다 안다. 그게 안 좋다"며 "첫 촬영부터 난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썰바이벌' 고정 예능이 결정되고 파이팅이 넘쳤다며 "밖에 있는 매니저가 '대표님 큰일났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형님 얘기를 했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장모님 얘기하고 팬티 얘기했다'고 보고를 한 거다"고 토로했다.
그는 "(차현우가) 촬영 끝나고 전화 와서 '너 미쳤냐' 하면서 화를 내더라"며 "그 이후로는 매니저가 얘기를 안 한다. 대표님도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얘기해' 했다"고 결국 자신이 남자친구를 이겼음을 알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9년째 열애 중이다. 차현우는 1997년 남성 듀오 그룹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으며 2003년 극단 '유' 단원 등을 거쳐 '로드 넘버원',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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