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혐의..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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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관련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첫 재판이 오늘(13일) 열린다.
양 전 대표는 아이콘(iKON)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투약 의혹을 공익제보한 A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비아이, 양 전 대표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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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관련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첫 재판이 오늘(13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이날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외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기 때문에 양 전 대표 등의 법정 출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재판부는 준비기일에서 검찰의 공소 요지를 들은 뒤 양 전 대표 등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향후 정식 재판에서 조사할 증인을 정리하는 등 심리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대표는 아이콘(iKON)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투약 의혹을 공익제보한 A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비아이가 관련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경찰과 YG 사이 유착 관계로 수사가 무마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경찰이 비아이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았고 그 중심에 양 전 대표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와 관련 A씨는 지난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이를 제보했다. 권익위는 지난해 관련 자료를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수사 결과를 종합해 비아이, 양 전 대표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A씨는 기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 A씨를 통해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오는 27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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