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빌레 찐팬 어머니의 눈물 "선물 같아, 한국 꼭 다시 오길" [결정적장면]

이해정 2021. 8. 13. 0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빌레 찐팬 어머니가 등장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 핀란드 4인방은 첫 장사를 마감했다.

처음 입장했을 때 어머니는 친구들을 잘 보고 싶다고 딸과 자리를 바꾸기도 하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빌레 막걸리를 먹고 싶다"며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었고 "심장이 너무 뛴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빌레 찐팬 어머니가 등장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 핀란드 4인방은 첫 장사를 마감했다.

마감 직전 식사를 마친 테이블에는 모녀가 앉아 있었다. 처음 입장했을 때 어머니는 친구들을 잘 보고 싶다고 딸과 자리를 바꾸기도 하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냈다.

연신 친구들이 만든 음식 사진을 찍고 친구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던 어머니는 밥을 다 먹고 사진을 촬영할 시간이 오자 "며칠 동안 밥 안 먹을 거다. 몇 년 만에 남이 해준 밥 맛있게 먹었다"고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포토 타임이 다가오자 어머니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도 "빌레와 찍고 싶다"고 특별히 투샷을 요청했다. 어머니는 "빌레 막걸리를 먹고 싶다"며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었고 "심장이 너무 뛴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어머니는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눈물 나올 것 같다"고 울컥했다.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자마자 눈물이 터진 것.

친구들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딸이 사연을 신청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따님이다"라고 칭찬했다. 어머니는 "다들 선물 같다"며 "한국에 꼭 다시 오세요.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민경도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