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실제 밧줄에 묶인 채 연기, 의자 넘어가는 바람에 부상"(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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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인질'에서 밧줄에 몸이 묶인 상태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명장면을 완성했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속 장면과 함께 '남다른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살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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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황정민이 ‘인질’에서 밧줄에 몸이 묶인 상태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명장면을 완성했다.
8월 12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영화 ‘인질’에 출연한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속 장면과 함께 ‘남다른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살펴 봤다. 박경림은 “황정민 씨의 열정은 모두 인정한다. 스틸 사진을 보면 밧줄에 묶여 있는데 영화를 찍는 거라 느슨하게 묶을 수도 있는데 리얼리티 느낌이 안 난다고 해서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꽉 묶였다”며 “이 모습을 보고 필감성 감독은 ‘황정민은 상반신만으로도 모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그렇게 표현해주시면 감사하다. 어쨌든 인질이니까 의자에 묶여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고 느슨하게 묶여 있는 건 원치 않았다. 피가 안 통할 정도로 옥죔이 있어야 순간적으로 절박함이 나온다. 실제로 의자에서 뒤로 떨어지는 신을 찍다가 되게 크게 한 번 다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경림은 “열정은 인정하지만 다치면 안 된다”고 우려했다. 황정민은 “내 실수로 그런 건데 너무 아팠다. 의자 그대로 뒤로 (넘어가서) 시멘트 바닥에 찧었는데 팔 쪽 뼈가 의자 쇠에 그대로 부딪혔다. 너무 아픈데 커트를 안 하더라”며 “스태프들도 나한테 오고 싶어도 못 들어왔다. 진짜 아프다고 소리 지르니까 그제야 커트하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황정민 생고생’이라고 스틸로 나와 있다. 보면서 ‘어 이거 진짜인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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