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2' 정경호, 재회한 ♥곽선영에 용기내나 "만나서 얘기하고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8. 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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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우연히 재회한 곽선영에게 먼저 용기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8월 1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8회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 이익순(곽선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그 곳엔 김준완의 전 연인 이익순이 앉아 있었다.

과연 김준완이 이익순과의 오해를 풀고 다시 재결합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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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경호가 우연히 재회한 곽선영에게 먼저 용기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8월 1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8회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 이익순(곽선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김준완은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고향을 찾았다. KTX 예약 어플 사용에 서툰 그는 이를 친구 이익준(조정석 분)에게 맡겼는데.

고향을 찾은 당일 김준완은 늦은 저녁 이익준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표 예약을 부탁했다. 이익준은 "누구랑 술을 마셨길래 기차 끊길 시간까지 마시냐"고 타박하면서도, 무사히 예약을 해줬다.

김준완은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 앞쯤에 자리 잡았다. 그러던 중 누군가 한 명이 김준완을 스쳐지나갔고, 눈을 감고 있던 그는 익숙한 느낌에 불현듯 뒤를 돌아봤다.

그 곳엔 김준완의 전 연인 이익순이 앉아 있었다. 이익순이 교육 문제로 서울을 오가고 있었던 것.

이후 예고편에서는 어떤 인물에게 "만나서 잠깐 이야기하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하는 김준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상대는 이익순으로 짐작되는 상황. 과연 김준완이 이익순과의 오해를 풀고 다시 재결합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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