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벨기에 러시아 일본 남자와 썸, 전부 韓서 만나"(썰바이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8. 1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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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벨기에, 러시아, 일본인 남자와 썸을 타본 경험을 전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27회에서는 박나래가 '사랑이 뭐길래-외국인'이 주제로 꺼내지자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자신에게 이목이 집중되자 "사랑이 뭐길래 주제가 나왔을 때 전 토크를 아꼈다. 벨기에, 러시아, 일본 사람을 만나봤다. 연애는 아니고 썸만 탔는데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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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나래가 벨기에, 러시아, 일본인 남자와 썸을 타본 경험을 전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27회에서는 박나래가 '사랑이 뭐길래-외국인'이 주제로 꺼내지자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이날 김지민은 "저는 한 번쯤은 외국인과 만나보고 싶다"고 개인적인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즉석에서 "만나보신 분 있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바로 옆에 있잖나"라며 박나래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자신에게 이목이 집중되자 "사랑이 뭐길래 주제가 나왔을 때 전 토크를 아꼈다. 벨기에, 러시아, 일본 사람을 만나봤다. 연애는 아니고 썸만 탔는데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다 한국에서, 이태원에서 만났다. 이태원은 지구촌이다. 벨기에는 신길동, 러시아는 상암동. 이거 말고도 어마어마한 일이 많은데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Joy '썰바이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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