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길에서 대야 주워온 뒤 가위 눌려, 알고보니 서낭당 물건"(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8. 1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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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서낭당 물건을 주워온 뒤 가위에 눌린 사연을 전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27회에서는 홍윤화가 박나래, 김지민, 황보라와 함께 중고 물건에 대해 얘기나누던 중 한가지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홍윤화는 중고 물건과 관련된 사연에 대해 얘기 중 "친구가 어느날 저한테 중고 물건을 같이 주우러 가자고 해서 나갔다. 나무 밑에 고무대야가 있길래 가지고 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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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윤화가 서낭당 물건을 주워온 뒤 가위에 눌린 사연을 전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 27회에서는 홍윤화가 박나래, 김지민, 황보라와 함께 중고 물건에 대해 얘기나누던 중 한가지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홍윤화는 중고 물건과 관련된 사연에 대해 얘기 중 "친구가 어느날 저한테 중고 물건을 같이 주우러 가자고 해서 나갔다. 나무 밑에 고무대야가 있길래 가지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날 밤 저랑 같이 사는 친구 셋 다 가위에 눌렸다. 자는데 계속 누가 방울을 흔드는 거다. 이상한데, 주워오며 뭘 잘못 건드렸나 싶어 나무를 다시 가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 나무가 서낭당 나무더라. 잘못 건드렸다 싶어 '죄송합니다'하고 다시 가져다 드리니 아무 일도 없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Joy '썰바이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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