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관악 연주자들의 릴레이 콘서트..9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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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대표 관악주자 5명이 '관악질주'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고 12일 밝혔다.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은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9년 '열혈건반', 2020년 '현악본색'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무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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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대표 관악주자 5명이 ‘관악질주’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고 12일 밝혔다.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르는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오후 2시 단독 리사이클을 선보인다. 21세에 프랑스 국립 생모음악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그는 베토벤의 소나타 ‘봄’과 피에르네의 ‘소나타’, 슈만의 ‘3개의 로망스’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을 비롯해 박예람, 오보이스트 윤성영, 바수니스트 김현준, 호르니스트 김병훈은 목관 오중주의 세계를 소개한다. 파르카스의 ‘세레나데’, 라이네케의 ‘피아노·오보에·호른을 위한 트리오’,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은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9년 ‘열혈건반’, 2020년 ‘현악본색’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무대를 소개한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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