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사고쳤다..'향어 60cm' 신기록에 이경규도 깜짝(종합)

이지현 기자 2021. 8. 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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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를 잡은 김우석이 대형 사고를 쳤다.

향어 대물을 낚으면서 이경규도 깜짝 놀랐다.

이경규는 향어를 확인하더니 "우와 크다!"라며 기뻐했다.

리노는 첫 향어가 56cm를 기록하며 바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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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12일 방송
채널A '도시어부3'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낚싯대를 잡은 김우석이 대형 사고를 쳤다. 향어 대물을 낚으면서 이경규도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아이돌 스타 7인이 출격했다. 블락비 재효부터 하성운, 김우석, AB6IX 박우진,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키즈 리노, 에이티즈 윤호가 나와 맹활약 했다. 리노가 대물 킬러에 등극했지만, 막판에 김우석이 60cm 신기록을 만들면서 다음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윤호는 이덕화와 팀이 됐다. 리노는 김프로와 짝이 됐고, 박우진은 KCM을 만나 웃음을 샀다. 하성운은 이수근을, 김우석은 이경규를 만났다. 주연은 이태곤과 뭉쳤다. 마지막으로 재효는 김준현의 품에 안겨 웃음을 더했다.

대상어종은 향어, 잉어였다. 단체전은 총 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 2개가 달렸다. 개인전은 향어, 잉어 5짜 이상 빅원에게 황금배지가 주어졌다.

가장 먼저 김준현이 34cm 첫 향어를 잡고 환호했다. 이경규는 김우석에게 입질이 오자 난리법석을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향어를 확인하더니 "우와 크다!"라며 기뻐했다. 48cm를 기록, 시작부터 놀라움을 줬다. 김준현이 곧바로 2연타를 기록했다.

이어 윤호, 이태곤이 차례로 향어를 낚았다. 이태곤은 딱 봐도 엄청난 크기를 잡으며 '킹태곤'임을 입증했다. "향어 오랜만이다. 낚시는 끝나봐야 알죠"라면서 여유를 부렸다. 무려 53cm를 기록했다.

리노, 주연도 연이어 향어를 잡아 감격했다. 주연은 "기분이 진짜 황홀하다"라며 뿌듯해 했다. 리노는 첫 향어가 56cm를 기록하며 바로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하던 이경규는 "생방송 중에 못 잡으면 날 때리겠다"라며 공약까지 내걸었다.

이덕화가 부진한 상황에 초보 윤호가 맹활약 했다. 이덕화는 "얘 천재야, 세 마리 잡는 동안 난 한 마리도 못 잡았다. 그러니까 천재지"라며 극찬했다.

김준현이 다시 활약하며 3강 체제를 만들었다. 한 팀인 재효까지 향어를 낚아 환호했다. 재효는 45cm 사이즈가 측정되자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자 이덕화, 이경규는 폭풍 짜증을 내 웃음을 샀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박우진이 드디어 향어를 잡았다. 첫 기록 51cm에 이어 40cm도 낚았다. 오후 상승세를 탄 박우진은 "저번이랑 똑같다. 역시 오후의 남자,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라며 흡족해 했다. 여기에 KCM까지 연타를 터트렸다.

리노는 대물을 만나 엄청난 사투 끝에 활짝 웃었다. 55cm를 기록하며 '대물 킬러'에 등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번 입질이 와 놀라움을 더했다.

김우석은 낚싯대가 부러져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역대급 월척에 이경규는 흥분하며 "우리 우석이 해냈다"라고 기뻐했다. 모두가 "진짜 크다", "월척 잡았다", "6짜일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은 "신기록 나왔다"라고 외쳤다. 이경규가 세웠던 59cm를 넘어선 60cm였다. 이수근은 "우석이 사고치는 구나"라며 놀라워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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