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김우석, 낚싯대 부러뜨린 월척 잡았다..6짜 향어로 3년만 신기록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우석이 6짜 향어로 '도시어부' 향어 신기록을 세웠다.

8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5회에서는 블락비 재효, 하성운, 김우석, AB6IX 박우진,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키즈 리노, 에이티즈 윤호와 함께하는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김우석은 오후 낚시에서 엄청난 대물 입질을 받았다. 하지만 힘 겨루기 중 부러진 낚싯대.

이에 이경규가 금세 출동해 도움을 줬고, 김우석은 부러진 낚싯대를 침착하게 당겨 월척을 서서히 올렸다. 뜰채에 담긴 향어의 크기는 모두를 "저게 뭐야?"라며 놀라게 할 정도로 큼직했다.

이경규는 기쁨 속 김우석의 최대어를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경규는 이어 "내 기록이 58㎝ 이거든? 너 57㎝만 해"라고 말했다.

김우석의 향어는 3년 만의 '도시어부' 신기록인 60㎝였다. 이수근은 "우석이 사고치는구나"라며 감탄했고, 다른 어부들은 다 같이 박수를 쳐줬다. 김우석은 카메라를 향해 "제가 잡는다고 했죠?"라고 여유롭게 신기록 달성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