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전소미 "내 방에서 자면 나타나는 남자귀신, 엄마 아빠 꿈에 나타나"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8. 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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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심야괴담회'의 전소미가 꿈과 관련된 가족 경험담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엄마가 제 방에서 자는데 그 남자 귀신이 꿈에 계속 나왔다더라. 엄마가 어느 순간 계속 제 방에서 자면 안 될 것 같았다더라. 그래서 아빠랑 방을 바꿨다. 아빠가 제 방에서 자고 엄마가 동생이랑 자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남자 귀신이 아빠 꿈에서 뺨을 때렸다더라. 아빠는 엄마가 그 말을 할 때 안 믿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날 이후로 엄마한테 방을 바꿔서 자자고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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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심야괴담회’의 전소미가 귀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심야괴담회’의 전소미가 꿈과 관련된 가족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전소미는 "가위 눌려 본 경험 있냐"는 질문에“저는 귀신을 본 적도 없고 기가 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제가 옆에 있으면 귀신도 안 온다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가 숙소 생활을 할 때 제 방이 비어있어서 엄마가 제 방에서 주무셨다. 어떤 남자가 들어와서 옆에 눕는 게 느꼈다고 하셨다. 엄마는 아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 날 아빠는 안방에서 동생이랑 같이 자고 있었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엄마가 제 방에서 자는데 그 남자 귀신이 꿈에 계속 나왔다더라. 엄마가 어느 순간 계속 제 방에서 자면 안 될 것 같았다더라. 그래서 아빠랑 방을 바꿨다. 아빠가 제 방에서 자고 엄마가 동생이랑 자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남자 귀신이 아빠 꿈에서 뺨을 때렸다더라. 아빠는 엄마가 그 말을 할 때 안 믿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날 이후로 엄마한테 방을 바꿔서 자자고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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