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소속사 대표 ♥차현우 언급 "대표 만나면 절대 안 돼" ('썰바이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를 간접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썰바이벌'에서는 '사랑이 뭐길래'를 주제로 '신혼', '외국인', '대표님', '사랑꾼', '재혼' 등 5개의 키워드 썰이 공개됐다.

'외국인'에 이은 두 번째 키워드는 '대표님'이었다. 실제 소속사 대표 차현우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MC 황보라는 "대표님은 절대 만나는 게 아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일단 내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다 안다. '썰바이벌'이 첫 고정 예능이었다. 파이팅이 넘쳤다. 매니저가 '보라 누나가 형 이야기를 했습니다'라고 전화를 하더라. 너무 화가 났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