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김혜은 "끝까지 올라가야죠, 떨어져 죽는 한이 있어도"라며 백지원 협박

임주희 2021. 8. 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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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김혜은(차서영 역)은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 백지원(권여진 역)의 약점을 건들이며 협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의견이나 조율이 아니라고 말하자 선 넘지 말라는 백지원에게 김혜은은 "백수현(지진희), 차서영(윤세아), 로얄 더 힐, 유괴사건, 뉴스나이트"라며 "로얄 더 힐 매매가까지 떠있어요"라고 능청스럽게 백지원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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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tvN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는 김혜은(차서영 역)은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 백지원(권여진 역)의 약점을 건들이며 협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혜은은 국장인 백지원에게 "제 심야뉴스 후임자 찾으세요"라며 "오늘 밤이 마지막이 될테니까"라고 강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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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나 조율이 아니라고 말하자 선 넘지 말라는 백지원에게 김혜은은 "백수현(지진희), 차서영(윤세아), 로얄 더 힐, 유괴사건, 뉴스나이트"라며 "로얄 더 힐 매매가까지 떠있어요"라고 능청스럽게 백지원을 압박했다. 김혜은은 자극적인 이슈를 터트리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백지원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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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은 김혜은에게 백기를 들며 "알겠으니까 시간을 좀 줘"라고 부탁했다. 시간이 없다는 김혜은은 백지원이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고 전하며 백지원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더욱 강하게 압박했다. 그 모습에 백지원이 "너 아주 끝까지 가는 구나?"라고 하자 김혜은은 "네, 끝까지 올라가봐야죠. 떨어져 죽는 한이 있어도"라며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전하며 백지원을 쥐락펴락했다.

한편, tvN '더 로드 : 1의 비극'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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