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는 게 그런 거지' 무대 첫선..임정희와 무슨 인연? ('사콜') [TV체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8. 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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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가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장민호는 지난 8일 공개한 신곡 '사는 게 그런거지'를 불렀다.

게스트 '퀸즈6'는 장민호의 신곡 멜로디에 중독됐다는 반응을 보이더니 즉석에서 환상적인 아카펠라로 화답해 장민호를 울컥하게 했다.

이어 장민호는 임정희와 보컬 대결을 진행, 임정희는 "오빠 저 기억 안나요?"라고 도발을 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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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가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12일 '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는 특별 가수 역할로 무대에 등장했다. 장민호는 지난 8일 공개한 신곡 '사는 게 그런거지'를 불렀다.

‘사는 게 그런 거지’는 시원하고 묵직한 리듬의 록(Rock)적인 요소와 우리네 인생사를 진중하게 풀어내는 트로트 특유의 어법을 적절히 크로스 오버한 색다른 ‘록 트롯(Rock Trot)’이다. 현실에 대한 고민과 그럼에도 삶의 원천이 되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해 노래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마친 장민호는 "정통 트로트 기반으로 노래를 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부르기 어려웠을 수 있다. 이번에는 부르기 쉬운 노래로 준비를 했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게스트 ‘퀸즈6’는 장민호의 신곡 멜로디에 중독됐다는 반응을 보이더니 즉석에서 환상적인 아카펠라로 화답해 장민호를 울컥하게 했다.
이어 장민호는 임정희와 보컬 대결을 진행, 임정희는 "오빠 저 기억 안나요?"라고 도발을 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임정희는 "연습생 시절 연예인 장민호를 우연히 만났었다. 잘생겨서 쉽게 잊을 수 없는 얼굴 아니냐. 20년만에 오늘 재회했다"라고 사연을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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